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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서울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012년 현재 7.4명에서 2039년이면 2명으로 감소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가 올해 장래인구추계(통계청)와 서울서베이 등을 분석해 내놓은 ‘서울노인’ 통계 결과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올해 6월말 기준 108만3000명에서 2039년 294만6000명으로 17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생산가능인구는 205만8000명(26%), 0~14세의 유소년 인구는 33만8000명(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39년에는 0~14세:15~64세:65세이상 인구비율 구조가 10.3%:60.1%:29.6%로 변해 노인인구가
손은성 기자
2012.09.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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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돈암2동 동소문현대아파트와 정릉4동 주민커뮤니티를 ‘실천으로 감축하고 나눔이 있는 성북절전소 제2호와 3호’로 지정하고 4일과 10일 오후 2시에 잇따라 현판식을 갖는다. 절전소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한 만큼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서 올해 7월에는 제1호 성북절전소로 석관두산절전소가 지정된 바 있다. 우선 동소문현대아파트는 141세대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행정안전부의 녹색생활 실천마을(Green)로 선정된 후, 주민들이 에너지절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절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에 성북절전소 제2호로 지정받게 됐다. 이곳에서는 각 세대에 대한 절전용 멀티탭 보급, 에코마
손은성 기자
2012.09.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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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중구가 추진중인 ‘박정희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보존하는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 참석한 박 시장은 ‘박정희 생가 조성사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문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가치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당대의 평가도 평가지만 다음 세대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박정희 생가 복원에 대해 사실상 용인하는 자세를 취했다. 다만 “개인이나 서울시의 일방적인 기준보다는 가능하면 서로 의견을 달리하는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서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신당동에 위치한 해당 가옥은 박 전 대
손은성 기자
2012.09.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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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미소금융재단과 손잡고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매물량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구는 기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 운영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곳 가운데 대출실적, 연체율, 대출의 적정성, 조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돈암제일시장에 1억원 ▲정릉시장에 6000만원 ▲장위골목시장에 1억 원 등 총 2억6000만원을 전통시장 명절 긴급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한도는 점포당 500만원이며 기존 소액대출과는 별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4.5%이며 지원기간은 추석을 전후한 3개월이다.
손은성 기자
2012.08.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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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가 어떤 것이지, 우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 활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을 또는 주민모임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내 마을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7일 기간 중 마을 또는 주민모임 별로 주 2회씩 3주간(총 6강, 12시간) 동 주민센터 회의실이나 마을 커뮤니티 공간 등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마을만들기 생각 나누기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례 ▲우리마을 둘러
손은성 기자
2012.08.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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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다음 달 3일 개관하는 석관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19명),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35명) 등 총 54명의 이용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상은 맞벌이가정 또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일을 하는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하며 기존 방과 후 시설(온종일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가 우선 선정된다. 이용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후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 등 소정의 증빙서류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각 센터를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30일 공개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 어린이는 월 5만원의
손은성 기자
2012.08.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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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청년유니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근로·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른세대의 책임이기도 한 청년들의 고통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로 위로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나 심각하고 절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열린 마음으로 청년들의 정책적 요구를 검토할 뜻을 밝혔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씨가 청년들의 삶”이라는 말로 포문을 연 한지혜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그동안 국가와 사회는 청년들의 일할 권리를 보장해주지 못한 채 오히려 스팩세대라는 비난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유니온이 320만 서울 청년과 전국의 1700만 청년을 대표해 우리의 절박함을 드러내
손은성 기자
2012.08.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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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는 일제강점기에 생긴 도로인 율곡로에 의해 끊어진 창경궁과 종묘의 고궁녹지를 연결하는 복원공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제는 민족말살정책에 따라 1931년 현재의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녹지로 연결된 궁궐을 갈라놓고 일본식 육교로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했다 이에 시는 창덕궁 돈화문~원남동 사거리 간 율곡로 300m를 지하차도화 해 상부는 두 개의 공간으로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고, 하부 도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장하는 '율곡로 창경궁앞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도시시설본부는 지난 4월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는 일제잔재의 육교를 철거하고 종묘측 석축을 헐어낸 후 1차 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손은성 기자
2012.08.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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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다음 달 개관하는 석관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2명)와 삼선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3명)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이 있는 자 ▲유치원이나 초중등학교 교사 자격을 가진 자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보육교사 1급 자격을 가진 자 등이며, 아동복지사업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27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을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각 돌봄센터 운영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근무시작일은 9월 3일로 예정됐다. 성북구 방과 후 돌봄센터는 민간 지역
손은성 기자
2012.08.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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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보훈종합계획 현장브리핑에서 “지난 현충일에 만난 한국전쟁 참전용사는 18만원의 연금이 나온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고 사죄했다. 서울시가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늘리고 보훈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는 등 보훈가족에 대한 대우와 예우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4대 목표 15개 주요사업을 담은 ‘서울시 보훈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에는 애국지사 및 유족 1941명, 참전유공자 5만6593명 등 12만 8175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먼저 각종 명예·예우·위문 수당을 확대 또는 신설한다. 월 3만원씩 지
손은성 기자
2012.08.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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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가 추진중인 서울시민복지기준의 10대 핵심정책이 1000인의 원탁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최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1000인의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투표를 통해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의 분야별 핵심정책을 선정했다. 소득분야 복지 정책으로는 ‘노인과 청년을 위한 서울형 좋은 일자리 사업’과 ‘서울형 최저생계보장제도’가 뽑혔다. 주거분야에는 ‘공공임대주택 확충’과 ‘청년 신혼부부 자립을 위한 임대주택 우선 공급’이, 교육분야에는 ‘인성교육 강화’와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 제한적 약화’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돌봄분야와 관련해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어린이집 수익자 부담 절감’과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손은성 기자
2012.08.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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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이르면 12일부터 서울 시내 대부분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심야·휴일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강동구와 송파구를 시작으로 7일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강서·관악·금천·마포·서대문·중구·강남·광진·동작·서초·양천·영등포 등 14개 자치구에서 대형마트와 SSM의 심야시간 영업제한과 의무 휴무 효력이 정지됐다. 서울행정법원이 롯데마트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지자체 조례로 정한 처분이 부당하며 이들 자치구에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자치구에 위치한 대형마트 등은 오전 0시~오전 8시 영업시간 제한과 월 2회 의무휴업 규제에서 벗어났다. 대형마트 등은 이들 14개 구와 성북·용산구를 제외한 9개
손은성 기자
2012.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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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는 지난 6일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뉴타운 매몰비용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시민이 정하는 뉴타운 출구전략 모색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안)의 추진위원회 사용 비용 지원 범위가 조례로 포괄위임된 데에 따라 관련 조례 개정을 준비중이다. 하성규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은 이날 오후 서소문별관 간담회장에서 정비사업 중단시 매몰비용의 지원대상과 규모, 범위 등을 논의했다. 매몰비용은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을 위해 시공사로부터 빌려 쓴 돈을 말한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국회가 뉴타운 바람을 일으킨 책임이 있는 만큼 국고지원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국토해양부는 지자체 사업이라며 지원할 수
손은성 기자
2012.08.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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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5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인 35명이며,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한다. 총 20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인지학습발달이론 ▲사교육 vs 자기주도학습 ▲학습환경관리 ▲완전학습을 위한 교과서 학습법 ▲시험대비계획 ▲홈스쿨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적용
손은성 기자
2012.07.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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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가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인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친환경 무상급식 숙의’에서 “통합지원센터는 친환경 급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기관인 만큼 독립성을 보장하고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센터장의 직급은 4급으로 높이는 게 낫겠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어 “통합지원센터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는 등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의 영역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센터장을 포함한 시 직원 9명과 교육청 파견 직원 3명 등 총 12명으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하지만
손은성 기자
2012.07.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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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 최초로 실시했던 ‘2012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공모결과에 따르면 ‘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카페, 책방 등의 공간 조성 5건 ▲마을정원조성, 벽화그리기 등 환경정비 4건 ▲아치형 시장간판 조형물 설치 1건 등 모두 10건이 선정됐으며, 이들 사업에 300만원에서부터 2500만원까지 모두1억54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주민공동체 형성 및 복원’ 분야는 ▲마을축제와 공연 등의 행사가 4건 ▲비누제작, 시(詩) 창작 등 교육 관련 사업 4건 ▲지역품앗이, 나눔, 바자회 개최 등 복지관련 사업 5건 ▲역사문화탐방, 마을잡지발간 같은
손은성 기자
2012.07.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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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아름다운 가게를 시작할 때 주변에 나를 도와줄 인맥이 있어 성공할 수 있었다. 청년이 원하는 사람을 멘토로 지정해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청년에게 굿잡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키는 ‘꿈 실현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청년들이 실패를 하더라도 딛고 일어설 때까지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이전 세대가 어렵게 지냈다고 해서 오늘날 청년들에게 이를 강요할 게 아니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 시장뿐만 아니라 장항준(43) 영화감독과 강성태(29) 공신닷컴 대표, 방대욱(43) 다음
손은성 기자
2012.07.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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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강북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6급 이상 간부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 추진경과 보고, 국별 우수사례 및 종합성과 발표 등의 순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공약사업 추진경과 보고에서 정명수 기획예산과장은 “구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동행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등 11개 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26개 사업이 추진 완료됐고 17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분야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공약사업을 장단기 유형별로
손은성 기자
2012.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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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가 현행법상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로 제한된 영업규제를 쇼핑센터에 입점한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16일 지식경제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규모 점포 규제 대상을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대형마트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 이상이면 영업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상생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규모 점포 등은 반경 500m 이내 상인들과 협의를 거친 다음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 제외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내 대형마트 63곳 중 영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된 홈플러스테스코 목동점과
손은성 기자
2012.07.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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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손은성 기자 = 서울시가 현재 868개인 도서관을 2030년까지 1372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종합계획의 5대 목표는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 확충 ▲시민 1인당 연간 20권 이상 독서 ▲시민 1인당 장서 2권 이상 ▲마을공동체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도서관 운영의 질 향상이다. 시는 우선 2015년까지 공공도서관 24곳과 작은도서관 75곳 등 도서관 99곳을 새로 만든다. 이후 순차적으로 1372개까지 늘려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1년 평균 10권도 채 안 되는 시민 독서량을 평균 20권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독서를 습관화하도록 ‘내
손은성 기자
2012.07.17 13:00